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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슈너, 카슈끄지 사망 후에도 사우디 왕세자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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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슈너, 카슈끄지 사망 후에도 사우디 왕세자에 ‘조언’”

뉴스1입력 2018-12-10 10:38수정 2018-1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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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보도…“NSC 관계자 배석도 없이 비공식적 대화”
CNN “쿠슈너, 왕세자의 중요 수비수로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피살 사건 배후로 거론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관련 조언을 해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언론인 피살이 확인된 이후에도 조언은 계속됐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사우디 소식통을 인용, 쿠슈너 고문이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 이후에도 무함마드 왕세자와 사적인 대화를 계속하며 “폭풍우를 헤쳐나가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외교 의전(protocol)에 따르면 해외 정상과의 모든 전화 통화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자가 배석한다. 하지만 쿠슈너 고문은 비공식적으로 개인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쿠슈너 고문과 무함마드 왕세자는 서로 이름을 부르며 개인적인 연락을 나눌 정도로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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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측은 쿠슈너 고문이 “무함마드 왕세자를 비롯해 그가 교류하는 해외 관계자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꼼꼼하게 의전과 지침을 따랐다”고 NYT에 답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무함마드 왕세자가 개인적으로 카슈끄지의 살해를 명령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 같은 결론에도 쿠슈너 고문은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사우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무함마드 왕세자의 ‘가장 중요한 수비수’로서 행동해왔다고 CNN은 평가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좋지 못한 결과 중에도 쿠슈너 고문은 요청을 받으면 빈 살만 왕세자와의 가까운 관계를 조용히 활용하고 필요할 때는 후퇴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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