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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14일 미 동부 상륙…1800명 숨진 카타리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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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14일 미 동부 상륙…1800명 숨진 카타리나 급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9-12 11:51수정 2018-09-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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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14일 미 동부 상륙…1800명 숨진 카타리나 급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남동부 해안에 바짝 다가섰다. 5단계 중 4단계(카테고리4)에 해당하는 그야말로 초강력 허리케인이다.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지날 것으로 예측된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3개주(州)를 중심으로 약 150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국 기상당국에 따르면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5시 현재 버뮤다 제도의 남쪽 해상에서 시속 17마일(27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40마일(63m/s)로, 4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14일 오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상륙할 때 카테고리5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수온이 높은 바다를 천천히 이동하면서 점점 더 발달할 위험이 있다는 분석.

이는 중심부근에 시속 157마일(70m/s)이상의 강풍이 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05년 9월 미국 남부를 덮쳐 1800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초속 70m)와 비슷한 위력이다.

카테고리3(시속 111마일~129마일)으로 약화해 상륙할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다. 다만 카테고리3부터 5까지를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보기에 이 또한 매우 강력한 위력이다.

CNN은 휴고이후 29년 만에 캐롤라이나 지역을 통과하는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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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미국 기상청은 남동부 해안을 강타할 이번 허리케인은 평생 한 번 경험할 역대급 허리케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풍에 폭우까지 겹쳐 엄청난 피해가 우려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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