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진을 이날 오전 9시 58분 오키나와의 수도 나하에서 북쪽으로 346㎞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오키나와섬 북서부 해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257km였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을 규모 5.9로 발표했다.
이 지진으로 진도 3의 진동이 발생했으며, 지진·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일본 기상청을 덧붙였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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