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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은 매우 매우 중요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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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은 매우 매우 중요한 사안”

뉴스1입력 2017-02-17 08:41수정 2017-0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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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가리켜 “매우 매우 중요한 사안(really, really important subjects)”이라고 16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시간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사임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주미 러시아 대사간 통화 내용이 정보기관과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 점을 지적하며 북한을 총 다섯 차례 입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북한과 같이 ‘매우 매우 중요한 사안’을 다루고 있을 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나 중동 문제를 다룰 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당신(언론)들은 매우 매우 중요한 정보를 모두 보도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로부터 “엉망진창(mess)을 물려 받았다”며 “중동은 재앙이다. 북한과 관련된 일은 잘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에 대한 대응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북한에 대해 내가 무엇을 할지 당신에게 말할 이유가 없다”며 “이란에서 할 일도 말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알아선 안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날 자리는 취임 4주 만에 가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단독 기자회견이다. 당초 새롭게 지명한 알렉산더 아코스타 노동장관 내정자를 소개하는 자리였지만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며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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