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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법무장관에 ‘아버지 부시’ 때 역임 윌리엄 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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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법무장관에 ‘아버지 부시’ 때 역임 윌리엄 바 유력”

뉴스1입력 2018-12-07 12:02수정 2018-12-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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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세션스는 정계 은퇴 발언
아버지 부시 정부 시절 법무장관을 역임한 윌리엄 바 전 장관.(출쳐 = 폭스뉴스 갈무리) ©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프 세션스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법무장관 자리에 ‘아버지 부시’ 시절 법무장관을 역임한 윌리엄 바 전 장관(68)을 지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했다.

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 참모들에게 바 전 장관을 신임 법무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별세한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행정부 때인 1991~1993년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WP는 그를 공화당 당적을 가진 보수 성향의 법조인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내로 바 전 장관을 신임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며 백악관 보좌진 내 법조인들도 일부 후보군에 올라 있다고 설명했다.

세션스 전 장관의 공석을 임시로 맡고 있는 매튜 휘태커 법무장관 직무대행도 잠재적 후보 중 한명이다. 휘태커 직무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 법무장관으로 임명되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고 WP는 전했다.

새로운 법무장관은 막바지로 치닫는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스캔들’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뮬러 특검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연일 맹폭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신임 법무장관 임명을 통해 특검 수사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계산이다.

미 중간선거 직후 해임된 세션스 전 법무장관은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상원의원을 역임한 그는 폴리티코에 “머리를 싹 비웠다”며 차기 선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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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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