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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끊이지 않는 판빙빙, 이번엔 왕치산과 ‘섹스비디오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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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끊이지 않는 판빙빙, 이번엔 왕치산과 ‘섹스비디오 스캔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0-12 07:59수정 2018-10-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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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최근 탈세 혐의로 8억8300만 위안(약 1436억 원)의 벌금과 미납 세금을 부과 받은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范氷氷)이 이번엔 사생활 영상과 관련한 스캔들에 휩싸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習近平·65)의 최측근인 왕치산 국가부주석(王岐山·70)과 판빙빙의 성관계 동영상(섹스 비디오)을 봤다는 주장이 나온 것.

10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70)는 “판빙빙과 왕치산 부주석의 성관계 영상을 직접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빙빙이 왕 부주석으로부터 앞으로 이전의 일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예술학교 출신으로 중국 최고 미녀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판빙빙은 그간 각종 루머에 휩싸이며 헤드라인을 장식해왔다.

우선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만큼 성형설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판빙빙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형외과 의사의 진단을 통해 성형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궈원구이의 주장으로 성상납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중국 지도부의 비리 의혹을 폭로하던 궈원구이가 판빙빙이 고위 지도자와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것. 이에 판빙빙 소속사는 “아무런 근거 없이 허위로 날조한 주장으로 판빙빙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것”이라며 궈원구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9세 어린 남동생 판청청과 관련, 남동생이 판빙빙의 사생아가 아니냐는 루머도 떠돌았다.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생 판청청은 190㎝의 큰 키와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판빙빙 측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가장 최근엔 탈세 의혹으로 연금설, 망명설, 사망설 등이 불거졌다. 6월 초 갑자기 공개 석상에서 사라졌던 판빙빙의 행적은 지난 3일 확인됐는데,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날 “판빙빙이 이중 계약 등 탈세 혐의로 8억8300만 위안(약 1436억 원)의 세금과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4개월 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판빙빙은 이와 관련, 사과문을 통해 “이전에 겪어본 적 없는 고통과 극도의 괴로움을 최근 경험했다”며 “영화 등 계약에서 이중 계약을 하고 탈세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 내 행동을 매우 반성한다.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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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핑궈(蘋果)일보 등 중화권 언론은 5일 판빙빙이 벌금과 미납 세금을 내기 위해 아파트 41채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재산이 70억 위안(약 1조14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은 거액의 납부액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부동산 중 일부를 급매물로 내놓았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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