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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트럼프 반대로 국가안보보좌관 취임 이틀만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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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트럼프 반대로 국가안보보좌관 취임 이틀만에 철회

뉴시스입력 2018-04-17 02:30수정 2018-04-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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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신임 국가안보보좌관 존 러너가 공식 취임한지 이틀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로 인해 백악관을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1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앨리사 파라 부통령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오늘(15일) 밤 존은 부통령에게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나서는 것을 철회한다고 통보했고 부통령은 그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한 소식통은 펜스 부통령이 러너를 새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행정부 내에선 “큰 난리가 벌어지는 원인이 될 것”이라는 말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너의 인선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기간에 러너가 반(反) 트럼프 광고를 만들어 ‘네버 트럼프’ 운동을 했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로 삼았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지난 13일 러너 문제를 놓고 전화통화를 했다고 확인했다.

러너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밑에서 부대사로도 활동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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