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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주 폭력시위 정찰 헬기 추락…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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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주 폭력시위 정찰 헬기 추락…2명 사망

뉴스1입력 2017-08-13 10:20수정 2017-08-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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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력 시위를 정찰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코린 겔러 버지니아주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샬러츠빌 버드우즈 골프코스 근처 임야에 착륙하려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폭발하면서 헬기 조종사와 경찰 등 총 2명이 사망했다.

헬기는 당시 샬러츠빌에서 열린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와 관련, 공공안전을 위한 정찰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추락이 시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추락 직전 헬기에 기계적 결함이 있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사고로 사망한 버지니아주 경찰의 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당신은 이 나라가 배출한 최고의 인재 중 하나”라고 추모했다.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가 벌어져 최소 3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지면서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주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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