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대사관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평화롭게 잠드시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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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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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대사관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평화롭게 잠드시길” 애도
주한 미 대사관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평화롭게 잠드시길” 애도
미국의 세계적인 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20일(현지시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주한 미국 대사관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주한 미 대사관 측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을 접해 슬프다”며 “유가족과 그의 친구·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평화롭게 잠드시길(We are sad to hear about the passing of @linkinpark's #ChesterBennington. Condolences to his family, friends, and fans. #RIP”이라고 밝혔다.

주한 미 대사관은 린킨파크의 공연에서 체스터 베닝턴이 관객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린킨파크의 프론트맨(밴드의 보컬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 베닝턴이 미국시간 목요일 오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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