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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성전환여성, ‘화장실악법’ 항의위해 주지사와 찍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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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성전환여성, ‘화장실악법’ 항의위해 주지사와 찍은 사진 공개

뉴시스입력 2017-07-18 07:04수정 2017-07-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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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의 한 성전환자 여성이 주의회가 18일부터 이른바 ‘화장실 악법’ (성전환자가 출생시의 원래 성에 따라서 화장실을 사용하게 하는 법)의 통과를 시도하는 데에 항의하기 위해서 그레그 애벗주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애슐리 스미스란 이 여성은 애벗 주지사가 14일 샌 안토니오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했던 날 이 사진을 함께 찍었다.

그는 사진 설명에 자신을 “성전환 여성”이라고 밝힌 뒤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화장실 같이쓰는 친구’(BATHROOM BUDDY) 란 해시태그를 달아서 올렸다. 화장실 법안 개정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그는 “주지사도 몰라보는데 화장실 담당 경찰이 내가 성전환자인걸 어떻게 알아보나?”란 글도 붙여서 수 천명의 “좋아요”를 받아냈다.

텍사스주는 5월에 만료된 주 의회의 지난 회기 중에도 노스 캐롤라이나주 스타일의 화장실법, 즉 출생증명서에 기재되었던 성에 따라 화장실을 이용하게 하는 법을 통과시키려다 실패했다. 그러나 애벗 주지사는 30일 간의 추가 임시회기 중에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법안을 다시 상정했다.


【오스틴(미 텍사스주)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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