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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항공모함 대응 ‘항모 킬러’ 095형 핵잠수함 곧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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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항공모함 대응 ‘항모 킬러’ 095형 핵잠수함 곧 건조

뉴시스입력 2017-04-21 16:29수정 2017-04-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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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에 대응하는 095형 핵 잠수함 건조에 조만간 착수한다고 중앙통신과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이 21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에 있는 보하이(渤海) 조선소가 설비 장착 작업을 거의 끝내 조만간 ‘항모 킬러’의 첫 번째 최신예 095형 핵잠수함 생산공정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보하이 조선소는 중국 유일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기지로서 차세대 096형 탄도 미사일 발사 핵잠수함도 만들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홍콩 군사전문가 량궈량(梁國樑)은 작년 10월 말 보하이 조선소에서 최신형 095형 쑤이(隋)급과 096형 탕(唐)급 핵잠수함을 건조 중이라고 밝혔다.

량궈량은 보하이 조선소가 주변에 몇년 전 대형 항만시설을 구축하는 등 핵잠수함을 건조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하이 조선소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탐지 시설을 구축해 인공위성이나 레이더로 내부 정황을 파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량궈량은 보하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쑤이급과 탕급 핵잠수함이 2019년 진수한다면서 조선소가 2년마다 2~3척의 핵잠수함을 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쑤이급 핵잠수함은 공격용이고 탕급 경우 전략형이다. 쑤이급은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 핵잠수함, 탕급은 오하이오급과 최소한 각각 비견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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