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트럼프 재선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韓 핵무장도 신경 안 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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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 ‘1인천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취임식 직후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간) 끝난 러시아 대선에서 사실상 종신집권을 확정지은 푸틴 대통령과 최근 중국 최대정치행사인 양회(兩會)를 치르며 1인 통치를 더욱 강화한 시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위해 5월 방중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번 방중 일정은 푸틴에게 올해 첫 해외 순방이 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 공산당 사상 처음으로 3연임을 확정지은…
2024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피바다 발언 논란’ 진화에 사력을 쏟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자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신 발언을 두둔하는 폭스뉴스 영상을 게재한 뒤 “피바다 말장난(THE BLOODBATH HOAX)”이라고 규정했다. 해당 영상…
일본은행이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며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본 금리 인상으로 한국 증시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당장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19일 일…
지난달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찰스 3세 영국 국왕(76)이 서거했다는 허위정보가 18일(현지 시간) 주요 소셜미디어 등에 퍼져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이 허위정보의 중심에 러시아 관영 매체들이 있었다고 가디언 등이 전했다.이날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찰스 3세가 서…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비즈니스와 관광 목적으로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수가 지난달 기준 279만명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9%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1월) 방문객 수 2…
2024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겨뤘던 비벡 라마스와미(38)를 국토안보부 장관에 기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미(美) 대선에 있어 당 공식 후보 자리를 확실히 차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권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인사…
2024 미국 대선
“부지런히 노력했으나 항소심 공탁금을 낼 돈을 마련하는 게 ‘실질적으로 불가능(practical impossibility)’ 했다.”가족 회사 트럼프그룹의 자산 가치를 부풀려 사기 대출을 받았다는 혐의로 지난달 민사 재판 1심에서 패소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항소심을 위한 …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5선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19일 “언급은 삼가고자 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하지만 한러 양국은 상호 관계를 관리하려는 데 공동의 의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
2024 미국 대선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 석좌는 18일(현지 시간) “미국은 올해 한반도 긴장을 우려해 대북 제재 완화까지 포함한 북한과의 다양한 대화에 나설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1월 대선에 재선에 성공하면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