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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함성 터질 ‘금빛 연휴’

유근형기자 입력 2018-02-15 03:00수정 2018-02-1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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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쇼트트랙 남녀 동시출격
18일 이상화 사상 첫 3연패 도전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설 연휴(15∼18일)는 ‘골든 데이’다. 스켈레톤 윤성빈 등 금메달 후보들이 줄줄이 출전 대기하고 있다.

한국 썰매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윤성빈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나선다. 15일 1, 2차 시기, 16일 3, 4차 시기 등 총 4번의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윤성빈이 금메달을 따면 설날에 한국 썰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온 국민에게 선사하게 된다.

한국의 주력 종목인 쇼트트랙 대표팀은 17일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1000m에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 1000m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2위)이 가장 높은 황대헌은 1500m 결선에서 넘어졌던 아픔을 씻고자 한다. 랭킹 6위 임효준은 1500m 금메달의 기세를 이어 2관왕에 도전한다.

김아랑, 심석희, 최민정은 여자 15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1500m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주력 종목 중 하나다. 500m 결선에서 실격했던 최민정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선다.

이상화는 18일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여자 500m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500m에 집중하기 위해 1000m 출전까지 포기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이상화는 맞수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대결한다. 고다이라는 올 시즌 최고기록 36초50을 보유한 만만치 않은 실력자다.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대결은 이번 대회를 빛낼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힌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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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평창올림픽#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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