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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文대통령 축전에 “감사드린다” 답장

뉴스1입력 2018-02-14 14:48수정 2018-0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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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인스타그램 캡처) © News1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딴 임효준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감사하다”는 답장을 보냈다.

임효준은 14일 본인의 SNS 계정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축전을 캡처한 뒤 “바쁘신 와중에 경기장에 찾아 와주시고, 또 격려의 말씀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답장 형태의 글을 올렸다.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한 임효준은 자신이 당한 일곱 번의 부상이 “오히려 부끄럽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매일 하루하루 저의 훈련보다 힘든 일을 하시고, 지금도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국민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을 대신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생각하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임효준에게 “일곱 번의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축하인사를 전한 바 있다.

임효준은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멈추지 않겠다”며 “팀원들과 협력해 최선의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남은 경기에서의 각오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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