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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출전’ 알파인 여자 회전, 결국 16일로 연기

뉴스1입력 2018-02-14 09:03수정 2018-0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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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지연 후 경기 어렵다고 판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정보 제공 사이트 ‘마이인포 2018’에 공지돼 있는 알파인스키 연기 소식. (마이인포 2018 캡처)© News1

남북 선수들이 출전하는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가 결국 다른 날로 연기됐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를 16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의 강영서와 김소희는 물론 북한의 김련향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북한 알파인스키의 첫 경기로도 주목받았다. ‘스키요정’으로 불리는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금메달 도전 경기이기도 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회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 2018’을 통해 오전 7시 쯤 “강풍 때문에 오늘 예정된 알파인스키는 1시간 지연된다”고 공지했다.

이어 오전 10시33분 다시 “강풍으로 오늘 알파인스키는 11시45분에 열린다”고 재공지를 올렸다. 오전 10시15분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11시15분, 11시45분으로 재차 지연이 된 후 도저히 경기를 하기 어렵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미 알파인스키는 앞서 두 차례나 강풍 때문에 경기가 연기됐는데 두 번 모두 날짜가 변경됐다.

먼저 11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예정돼 있던 남자 활강 경기가 15일로 밀렸다. 그러자 15일로 잡혀 있던 남자 슈퍼대회전도 16일로 연기되는 연쇄 작용이 일어났다.


12일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진행하려 했던 여자 대회전도 15일로 밀려났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16일에 열린다. 이유는 모두 강풍 때문이다.

성백유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예비일이 있으니 대회는 충분히 가능하고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기가 계속되면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평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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