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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女500m 금메달’ 폰타나 “최민정 따돌려야겠다 생각”

뉴스1입력 2018-02-13 23:05수정 2018-02-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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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4번의 도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폰타나는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56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덜란드의 야라 반 케르코프는 43초256, 캐나다의 킴 부탱은 43초881로 2~3위를 기록했다.

폰타나는 지난 2006년 자국에서 열린 토리노 대회에서 처음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폰타나는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종목에서 딴 메달은 2010 밴쿠버가 처음이었다. 폰타나는 5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 2014 소치 때는 한 단계 발전했다. 500m 은메달에 이어 15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3번의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이 없는 한을 이번에 풀었다. 선두권을 지키던 폰타나는 마지막까지 빠르게 추격해 온 최민정(성남시청)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폰타나는 “가능한 한 빨리 속력을 내서 최민정을 따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폰타나는 “최민정이 빠르게 추격해올 것으로 생각했다. 관중들의 응원도 있었다”며 “피니시 때 최민정이 따라잡았지만 나도 속력을 냈고 먼저 1위로 통과할 수 있었다.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이번에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그는 “훈련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엄격하게 관리했다. 빠른 속력을 낼 수 있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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