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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 올림픽 신기록으로 결승 진출

뉴스1입력 2018-02-13 20:58수정 2018-0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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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왼쪽)과 곽윤기. © 뉴스1 DB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임효준(22·한국체대)과 황대헌(19·부흥고), 김도겸(25·스포츠토토), 곽윤기(29·고양시청)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 2조에서 6분34초520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예선 1조에서 중국이 기록한 올림픽 신기록(6분36초605)을 2.085초 앞당겼다.

2위 헝가리는 6분34초866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미국(6분36초867)과 일본(6분42초655)은 탈락했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에선 각조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1조에서는 중국과 캐나다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카자흐스탄은 3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네덜란드는 실격했다.

중국은 1위로 들어왔다.

네덜란드는 실격이었다. 마지막 코너에서 3위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가 무리하게 인코스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샤를 아믈랭(캐나다)과 충돌했다. 크네흐트는 2위로 들어왔지만 네덜란드는 실격됐다.


한국과 헝가리,중국, 캐나다는 22일 오후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김선태 감독은 서이라(26·고양시청)를 제외하고 김도겸-임효준-곽윤기-황대헌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첫 주자 김도겸은 2위에서 시작했다. 이후 4번주자 황대헌이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한국은 1위 자리를 사수하며 레이스를 끌고 갔다.

31바퀴를 남겼을 때 미국이 아웃코스를 크게 돌며 리드를 잡았고 헝가리도 페이스를 올렸다. 한국은 3위로 이들의 뒤를 따르며 기회를 넘봤다. 18바퀴를 남기고 맏형 곽윤기가 2위로 올라섰다.

결국 11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이 김도겸에게 터치할 때 1위로 올라섰다. 결국 한국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헝가리가 2위로 함께 결승에 올랐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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