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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세계에서 단 세 켤레 김연아 스케이트와 진짜 금메달 구경하세요!

전영한 기자 입력 2018-02-11 15:36수정 2018-0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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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트다.전 세계에 단 세 켤레밖에 없는?전시품으로, 그 중 하나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만날 수 있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당시 미국 전지훈련장에서 착용했던 스케이트로, 김연아 선수의 친필사인이 새겨졌다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트다.전 세계에 단 세 켤레밖에 없는?전시품으로, 그 중 하나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만날 수 있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당시 미국 전지훈련장에서 착용했던 스케이트로, 김연아 선수의 친필사인이 새겨졌다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트다.전 세계에 단 세 켤레밖에 없는?전시품으로, 그 중 하나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만날 수 있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당시 미국 전지훈련장에서 착용했던 스케이트로, 김연아 선수의 친필사인이 새겨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8관왕 마이클 펠크스의 결승전 수영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8관왕 마이클 펠크스의 결승전 수영모

2012년 런던올림픽 3관왕 우사인볼트의 선발전 스파이크. 우승 세레머니 포즈가 새겨진 친필사인이 스파이크에 적혀 있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쿠바의 복싱 웰터급 선수 안드레아스의 금메달. 쿠바는 이 대회 복싱 종목 11개 체급 중 6개를 석권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미국 농구대표팀 파워오워드 빈 베이커 선수의 금메달. 8전 전승으로 승리하며 미국의 12번째 농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1900년 프랑스 하계 조정경기 우승메달. 프랑스 파리 세느강 일대에서 8개국 108명의 선수가 참가. 남자 경기만 진행되었다. 프랑스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1위를 했다.

1908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대신 체조팀 선수들에게 수여한 우승자 메달. 당시 단체 경기 우승팀은 대표 1인만 금메달을 수상했다.

1912년 스웨덴에서 열린 스톡홀름 올림픽. 미국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듀크 카하나모쿠의 메달. 순금으로 금메달을 제작한 마지막 올림픽이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미국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에셀 래키의 자유형 100m메달. 400m계영에서도 우승하며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1952년 노르웨이 오슬로 동계올림픽. 캐나다 아이스하키팀 수비수 밥 와트의 금메달. 캐나다의 6번째 아이스하키 메달이자 대회 유일한 금메달이다.

1952년 핀란드 헬싱키 올림픽. 세계 최초로 4관에 오른 미국 여성 다이버 팻 맥코믹 선수의 금메달. 1952년 스프링보드, 플랫폼 경기에서 우승했으며 1956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연속 2관왕에 올랐다.

1957년 오스트리아 멜버른 올림픽. 남반구에서 개최된 최초의 올림픽.미국 농구팀 포워드 칼 케인의 금메달, 8번의 경기 모두 30점 이상의 점수차로 승리했으며 미국은 1936년 이후 4연패에 성공했다.

1972년 뮌헨올림픽. 루마니아 레슬링 선수 게모르게 베르세아누의 금메달. 그레코로만형 48kg급이 채택된 최오의 몰림픽 대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1984년 LA올림픽 이후 20년만의 중국 여자 배구팀 금메달, 중국 배구팀은 1984년 첫 출전 후 금2,은1, 동1개를 획득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축구팀의 금메달.2004년에 이어 2연패 달성. 리오넬 메시, 후안 로만 리켈메,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이 출전했다.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박물관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우선시선을 끄는 것은 김연아선수의스케이트다.전세계에단세켤레밖에없는전시품 중 하나를 이곳 켄싱턴호텔평창에서 만날 수있다.2011년세계선수권대회준비당시미국전지훈련장에서착용했던스케이트로,김연아선수의친필사인이새겨져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8관왕인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펠프스가 결승전에서 착용했던 수영모자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남자육상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한우사인볼트의 선발전 스파이크도 친필사인과 함께 전시돼 있다.


1900년 파리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올림픽 까지 체조,수영,다이빙,아이스하키,농구,레슬링등다양한종목에걸쳐메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올림픽 역사와 스포츠 영웅들의 찬란한 기록까지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평창=전영한 기자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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