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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열정’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뉴시스입력 2018-02-09 21:38수정 2018-02-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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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제23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막이 올랐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는 평창올림픽은 92개국 292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 2014소치동계올림픽대회 때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어나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참가국과 선수 참가 기록을 세웠다.

선수들은 오는 2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에 출전해 자국의 명예와 선수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평창올림픽 경기 종목은 15개이고 세부종목별로는 102개로 나눠진다.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수가 100개가 넘는 기록도 세웠다.

특히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스노보드 빅에어 남녀 경기, 매스스타트 남녀 경기,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단체전 등 6개 세부종목이 새로 추가돼 역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여성·혼성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설상 경기는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 등 7개 종목이 열린다.


빙상 경기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썰매 경기인 슬라이딩은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3개 종목이 개최된다.

슬로건 ‘하나된 열정’은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인의 공감을 연결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동계 스포츠의 지속적인 확산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는 뜻을 담았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를 개최한다. 강릉에서는 빙상 전 종목이 열린다.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만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측 인사들이 자리했다.

 【평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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