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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clip] ‘바가지 올림픽’ 치솟는 평창 숙박비…1박에 69만원

김지영기자 입력 2017-12-07 16:57수정 2017-12-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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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오름세가 올림픽 슬로건 같습니다.

2018평창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곳곳의 숙박업소들의 숙박비가 치솟고 있는 건데요.


평소 10만 원 안팎의 숙박비가 올림픽 기간엔 4, 5배 뛴 가격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서울과 강릉 구간 KTX를 7번 왕복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비용은 턱없이 높은데 시설이 형편없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올림픽 기간엔 외국인 관광객이 40만 명 가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걸까요? 채널A ‘더깊은뉴스’와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바자기요금의 실태를 들여다봤습니다.



김지영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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