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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서울신문 여론조사… 문재인 37.7% vs 안철수 34.6%

한상준 기자 입력 2017-04-19 03:00수정 2017-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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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7/대선 D-20]오차범위내 초접전 지속
5·9대선 레이스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여전히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YTN과 서울신문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가 37.7%, 안 후보가 3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3.1%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 있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8.5%, 정의당 심상정 후보 3.5%,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4%의 순이다. 이번 조사는 17일 하루 동안 실시했다.

호남에선 문 후보가 50.3%로 안 후보(36.3%)보다 14.0%포인트 높았다. TK(대구경북)에선 △안 후보 34.2% △문 후보 29.3% △홍 후보 14.8% 순이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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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대선#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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