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시대. 눈물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민 여러분 감사한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 눈물난다. 눈물나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님, 노무현 (전) 대통령님 감사한다. 그립다. 국민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모두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7시 개표 마감 결과, 총 3267만2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342만3천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해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5년 임기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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