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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연의 통계뉴스] 마지막주 대선주자 지지율 종합해보니 ‘1强-2中-2弱’

김아연 기자입력 2017-05-08 13:43수정 2017-05-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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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중, 심상정 정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2약 구도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 중 전국 단위, 5자구도 질문을 포함한 22건의 여론조사를 종합 분석해 평균치를 낸 결과죠. .

(※조사대상: 리서치앤리서치(세계일보), 메트릭스코퍼레이션, 에이스리서치, 리얼미터,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리서치앤리서치(세계일보·1일 조사), 에스티아이, 디오피니언, 한국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아시아경제), PNR, 알앤써치, 조원씨앤아이(쿠키뉴스·2일 조사), 리얼미터(CBS), 한국리서치(JTBC·2일 조사), 리서치앤리서치(MBC, 한국경제신문), 리서치앤리서치(동아일보), 조원씨앤아이(쿠키뉴스·3일 조사), 한국리서치(서울경제), 리서치플러스, 칸타코리아, 리서치뷰 종합)

문 후보의 평균 지지율은 41.1%로 전주(40.4%)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위였습니다.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해 20.8%였죠.

지난달 둘째 주(8~14일)에는 안 후보(36.1%)가 문 후보에 2%포인트 차로 추격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었는데요.

이후 점차 격차가 벌어지면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얼마나 안 후보가 추격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안 후보는 TV토론회에서 부진한 모습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1차 토론회가 열린 4월 둘째 주 안 후보의 지지율은 36.1%, 2차 토론회가 벌어진 셋째 주는 32.8%, 넷째 주는 28.3%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3위 홍 후보는 3주 연속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17.3%를 기록했습니다. 보수층과 일부 안 후보의 지지층이 홍 후보 쪽으로 이동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4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젊은 유권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19~29세(15.5%) 유권자 층에서 2위였고, 30대(10.7%)에서도 두 자리 지지율을 보인거죠. .

5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경우 소폭 상승한 4.5%였습니다.

다만 여론조사는 참고자료일 뿐입니다. 이제 9일 대선에서 유권자들이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각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김아연 기자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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