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종목의 일종으로 1800년대 후반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선수는 1인승 썰매에 얼굴을 아래로 향해 누운 자세로 트랙을 내려가며, 이때 봅슬레이와 로지와 동일한 트랙에서 경기를 한다. 1928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부터 여자 종목도 추가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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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경기종합(15∼16일)] 女컬링 덴마크에도 패…4강 사실상 좌절[2014-02-17 07:00:00]
한국여자컬링이 영국에 아쉽게 패하면서 ‘4강 진출’ 꿈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세계랭킹 10위)은 15일(한국시간)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6차전에서 영국(세계랭킹 3위)에 8-10으로 패했다. 9경기를 치르는 예선 풀리그에서 4강 티켓의 …
[소치]평창은 보고 있다… 한국 스켈리턴의 돌진[2014-02-17 03:00:00]
‘보고 있나?’ 고대 로마의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간결한 표현으로 승전보를 알렸다. 한국 스켈리턴 샛별 윤성빈(20·한국체대)에게는 이마저도 길다. ‘보고 있나’란 한마디면 승전보로 충분하다. 윤성빈은 16일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산키…
[소치] 윤성빈, 한국 스켈레톤 역대 최고 16위[2014-02-16 02:00:00]
‘스켈레톤 윤성빈’ 한국 스켈레톤의 기대주 윤성빈(20·한체대)이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윤성빈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레이스에서 57초 11을 기록, 1~4차 시기 합계 3…
[소치]스켈레톤 윤성빈, 1·2차 레이스서 중위권[2014-02-15 00:03:00]
한국 남자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20·한체대)이 올림픽 데뷔전 1,2차 레이스를 중위권으로 마쳤다.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1분54초56을 기록했다.출전 선수 27명 중 13…
[소치]스켈레톤 윤성빈, 1차 레이스서 중위권[2014-02-14 22:24:00]
한국 남자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20·한체대)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차 레이스에서 57초54를 기록했다.출전 선수 27명 중 15위의 기록. 현재 1위 알렉산드르 트레티…
[오늘의 소치/2월14일]컬링 여자 外[2014-02-14 03:00:00]
▽컬링 여자 △한국-중국(19시·김은지 김지선 신미성 엄민지 이슬비)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프리스타일(19시·황준호) ▽스켈리턴 △남자 예선(21시 30분·윤성빈 이한신) ▽바이애슬론 △여자 15km 개인(23시·문지희)
[Viva, 소치의 영웅들]빌린 썰매 타던 우리가… 16명의 올림피안이 탄생했다[2014-02-14 03:00:00]
《 시작은 초라했다. 1998년 나가노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종목으로는 처음으로 3명의 루지 대표선수들이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가지고 있는 썰매도 없어 빌린 썰매를 탔다. 국내에 전용 썰매 경기장이 없어 한여름에는 롤러가 달린 썰매로 아스팔트를 달리고 겨울에는 외국 썰매 경기장을…
[소치] 집념[2014-02-07 03:00:00]
한국 남자 스켈리턴 대표팀의 이한신이 5일(현지 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코스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윤성빈과 함께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이한신은 14일부터 열리는 남자 스켈리턴 경기에서 한국 썰매 종목 첫 결선 진출을 노린다. 소치=GettyImages 멀…
[2014소치 ‘위대한 도전’] 태극썰매 3대, 소치까지 운송비만 1억5000만원[2014-02-05 03:00:00]
지난달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전 종목에서 소치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자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환호의 함성을 질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미국에 보관하고 있는 썰매를 러시아 소치까지 옮기는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2인승 두 대와 4인승 한 대 등 총 3대를 비행기로 보내야…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의 외침 “우리도 경기장 있었으면”[2014-01-27 07:00:00]
한국에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장이 없다. 2010년 평창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훈련장이 생겼지만, 아직까지 정식 경기장은 없는 상태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이었던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1월부터 3개월간 4개국을 돌아다니며 트랙을 250번 도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실…
[2014소치 ‘위대한 도전’] 태극썰매 개척자 - 雪上 모험가 “소치 기적만 남았다”[2014-01-22 03:00:00]
“하하. 축하합니다.” 만나자마자 서로 축하 인사부터 건넸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난 ‘썰매 개척자’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부회장(42)과 ‘설상 모험가’ 김진해 대한스키협회 부회장(53)은 한껏 들떠 있었다. 한국 썰매와 설상 종목은 소치 겨울올…
봅슬레이·스켈레톤 “소치올림픽 깜짝 반란은 우리 몫”[2014-01-03 07:00:00]
■ ‘썰매 종목의 기적’ 향해 쾌속 질주과거 ‘침대는 과학’이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단순히 누워서 잠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편한 잠을 위해 과학이 접목됐다는 의미다. 이제 스포츠도 과학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특히 기록을 다투는 종목에선 선수들의 경기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