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현재 우리나라의 임상의료와 보건의학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함. 그러나 지금까지의 보건의료정책틀과 환경이 그대로 지속된다면 10년 이내에 상당히 후퇴할 것으로 예상. 커진 몸에 맞는 새로운 보건의료정책틀이 마련된다면 지속성장이 가능하다고 봄.
A.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원장으로 일하던 때. 의료의 공공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음. 보건의료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복지가 이루어질 수는 있지만, 복지에 의해 보건의료가 발전하기는 대단히 어렵다는 것을 배웠음.
A. 중학교 2학년 수개월간 방황한 적 있음. 그러던 어느날 밤, 11시 넘어 귀가한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신 아버님의 말씀을 듣고 방황을 끝냄. 내가 방황하던 수개월간 지켜보시다가 몇마디 말로 나의 방황을 끝내게 해주셨음.
A. 7번에서 얘기한 약 6개월의 방황기간이 기억나고, 부모님의 나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그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함.
A. 능력보다는 가치관, 인성이 결국은 그 사람의 일생을 결정짓는다고 조언하고 싶음.
A. 본인 입장에서는 120 성공. 단, 나의 가족들도 같은 생각인지는 미지수.^^
A. 1) 매일 아침 일어나서 스트레칭 하기 2) 이미 지나간 일에 후회나 미련 갖지 않기
A. 1) 실패할 가능성이 크지만 해보고 싶은 사업에 도전 2) 세계여행
A. 29 군의관 3년동안 행정고시 공부를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