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나노기술은 현대과학이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거대한 미지의 산맥이다. 우리나라는 나노기술의 태동기인 10여 년 전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나노기술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상당한 나노기술개발의 토대가 구축돼 있다. 10년 후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선두권을 다투고 있을 것이다. 특히 나노기술개발의 중요한 도구인 원자현미경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며 10년 후에는 대한민국이 원자현미경의 선도국으로 각인될 것이다.
A. 바로 지금이다.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앙트러프리너십이며 한국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독일처럼 글로벌 강소기업이 주류를 이루는 산업생태계인데 지금의 파크시스템스가 바로 그러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며 매일 매일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A.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남들처럼 학자나 연구원의 길을 갈 것인지, 실리콘밸리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벤처기업을 창업할 것인지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벤처창업의 길로 들어섰던 순간이었다. 유학생으로 미국에 갔던 사람으로서 남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벤처의 세계를 경험했고 1997년 귀국 후에도 벤처창업을 하여 창조적이고 보람 된 인생을 살아오게 되었다.
A. 인생은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끊임없는 연속이다.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왜 실패했는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객관적이고 냉철한 반성이 필요하다. 끝까지 신뢰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주위 사람들과 조언자가 있어야 한다.
A. 눈앞의 이해를 초월해서 올곧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가치관과 소신이 확고하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일회적이고 유한한 우리의 인생에서 세속적인 목적만 추구해서는 절대로 정신적 만족감을 채울 수 없다. 물론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A. 지금은 90점 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때는 낙제점이었다. 앞만 보고 달리던 나에게 경종을 울려준 책이 있었다. ‘미래로 가서 당신의 장례식을 한번 생각해보라. 당신의 가족은 당신을 어떻게 회상할 것 같은가? 그들은 어떤 남편, 어떤 아버지였다고 말할 것인가?’ 성공을 위해 일과 가정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이 둘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성공일 것이다. 다만 하찮은 이기적인 욕심만 포기하면 된다.
A. 나보다는 우리, 부분보다는 전체, 단기적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세계 속의 한국, 인류 역사 속의 현재를 고찰하면 마음이 넓어진다.
A. 지난날과 동일한 삶
A. 56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