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언제나 애매한 등수매기기를 떠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더 많은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성과들을 내며 국내외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A. PC통신 하이텔에서 지금의 와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 ^^;; 이유는 굳이 말씀안드려도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요? ㅎㅎ
A. 대학교 1학년 계산용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 지금은 너무나 쉽게 접하는 컴퓨터들이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컴퓨터는 학교 전산실에 가야 볼 수 있는 신기한 장난감이었습니다. 1학년의 정말 많은 시간을 (여친대신-.-;;) 전산실에서 컴퓨터와 함께(?) 보낸 것이 제가 정말 좋아하는 현재의 전공분야, 복잡계 및 통계물리를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A. 다행이도(?) 잊지못할 실패나 나중에 약이 될 정도의 큰 시련은 특별히 없었던 거 같습니다. 언제나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경험으로 남았던 거 같습니다.
A.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꼭 찾아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주변의 말이나 조건에 따른 진로가 아니라, 정말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걸 추구한다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행복과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A. 언제나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어머님, 그리고 항상 함께 해주는 고마운 와이프를 포함, 저는 참 좋은 가족을 가진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소홀히 하는 부분도 이해해주는 가족들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A. “Don‘t worry, be happy” 정도랄까요? 좋아하는 것을 즐길 줄 알고, 긍정적으로 사는 자세를 지니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유와 쉼의 소중함을 모르는 “월화수목금금금”은 언제나 절대반대입니다. :)
A. 스포츠 종목을 하나 선택해서 꾸준히 배워보고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한다는 핑계로 체육시간에도 운동을 안하곤 했는데, 테니스 같은 스포츠 종목을 하나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수준까지 익힌다면 새로운 여가활동은 물론 체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46 굳이 현재나이로 답변한 이유는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고 과학자 티를 내는 것이 아니라 ^^) 과거에 대한 미련보다 현재와 미래에 충실하는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아참, 아님 어제로? 설문조사 마감시간에 쫓기지않고 좀 더 나은 답변을 작성하기위해 시간이 좀 필요하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