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골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왕정훈(한국체대)이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골프 연습장에서 원 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일반인 골퍼 20명과 유소년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원포인트 레슨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한국체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li.knsu.ac.kr/)를 통해 접수한다.
왕정훈은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리며 지난 시즌에는 신인왕에 뽑혔었다.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이번 행사가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한 골프 종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체대는 왕정훈 레슨을 시작으로 정현, 심석희, 박상영 등 스포츠 스타의 원포인트 레슨 및 팬 사인회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