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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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2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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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26분쯤 완도군 조약도 득암항 앞 해상에서 어선 H호(1.36톤·승선원3명)와 W호(1.5톤·승선원1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H호 승선원 3명 중 선장 박모씨(71)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 2018.10.12/뉴스1 © News1
11일 오후 9시26분쯤 완도군 조약도 득암항 앞 해상에서 어선 H호(1.36톤·승선원3명)와 W호(1.5톤·승선원1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H호 승선원 3명 중 선장 박모씨(71)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 2018.10.12/뉴스1 © News1
완도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면서 해경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1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26분쯤 완도군 조약도 득암항 앞 해상에서 어선 H호(1.36톤·승선원3명)와 W호(1.5톤·승선원1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H호 승선원 3명 중 선장 박모씨(71)가 실종되고,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민간구조대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실종자 박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완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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