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깨비 늬우스] 두 갈래 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6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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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4일 또 미사일을 쏘아 올렸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닷새만인데요. 그동안 남북대화 추진, 개성공단 재개를 추진하려던 문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도발과 대화 두 가지 카드를 교묘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배치를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듯 보입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속내가 갈수록 궁금해집니다.

동깨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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