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영광원전에 짝퉁부품 납품 20억 챙긴 업체 간부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18-10-11 20:46
2018년 10월 11일 20시 46분
입력
2018-10-11 20:43
2018년 10월 11일 20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영세업체에 모조품 생산의뢰 영광원전 납품
© News1
영광원전에 짝퉁 부품을 납품해 20억원대 차액을 가로챈 해외 모 원전부품 생산업체 전 영업부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해외 모 원전부품 생산업체 소속 국내 대리점 전 영업부장인 A씨(43)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수 개월동안 한국수력원자력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비상 디젤발전기 호스 모조품을 납품해 2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A씨가 원전부품 생산 경험이 없는 부산지역의 모 영세업체에 의뢰해 짝퉁 부품을 제작한 뒤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에 납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부품이 다른 원전까지 납품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2011년 원전 중고부품 납품비리가 밝혀진 뒤 정부에서 국내 원전 부품 전수조사를 시작하고 부품 설계부터 발주까지 안전 규제를 강화한 만큼 이번에 문제가 된 비상 디젤발전기 호스가 언제 원전에 사용됐는지 시기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검찰은 지난 10일 원전부품 생산업체 대리점 전 영업부장 A씨를 구속했다.
(부산ㆍ경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지켜주셔서 감사하다”…10년째 소방서에 기부하는 ‘풀빵천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에 마약 준 적 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러, 한국인 간첩혐의 첫 구금…“국가기밀 외국에 넘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