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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지나, 컴백 암시? “루머에 휩싸였지만…곧 다시 만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4 09:13
2017년 9월 14일 09시 13분
입력
2017-09-13 18:47
2017년 9월 13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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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나 소셜미디어
가수 지나가 약 1년 7개월 만에 심경글을 공개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문으로 된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비록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그리고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나를 믿고 따라준 팬들 덕에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나는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다. 그리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며 “사랑하고, 보고 싶고, 감사하다. 다시 한 번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5년 말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그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소셜미디어 활동도 2016년 2월 이후 중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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