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겨 페어 평창행 청신호… 렴대옥-김주식 조 쇼트 5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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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피겨스케이팅 렴대옥(앞)-김주식 조가 28일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고난도의 스핀 동작을 하고 있다. 이들은 60.19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페어 종목에서는 출전권 4장이 배분된다. 올해 3월 세계선수권에서 이미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국가들 외에 추가로 배분된다. 이날 렴대옥-김주식 조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들의 국가 중 러시아(1위)와 독일(2위)은 이미 출전권을 딴 상태다. 렴대옥-김주식 조의 올림픽 출전권 획득 여부는 29일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오베르스트도르프=AP 뉴시스
#북한 피겨스케이팅#렴대옥#김주식#북한 피겨 페어#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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