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D/ B컷]‘청순 글래머’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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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7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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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트콤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청순 글래머’라 불린 신세경. 2011년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기존 이미지를 벗고 강직한 궁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초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그녀의 스물두 살 시절.

글 구희언 기자 / 취재 김지영 기자 / 사진 조영철 기자

#신세경#뿌리깊은나무#육룡이나르샤#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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