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1, 7호선 더블역세권…가산 업무타운 랜드마크로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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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가산 포휴’

대선건설(대표이사 이성연)이 가산 업무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산 포휴(GASAN FORHU)’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가산 포휴는 연면적 약 8만7000여 m²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1∼지하 2층, 지상 3∼16층에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며 지상 2층에는 업무시설도 들어선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17∼20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약 23m²∼26m², 총 224실이 공급된다.

사업지 일대는 서울의 전통적인 업무밀집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가산권역 중에서도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관문 입지에 조성되기 때문에 일대의 핵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안양천 조망까지 누릴 수 있어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도 갖춰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1, 7호선의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시흥대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로 빠른 물류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돼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금천나들목∼성산대교 구간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가산 로데오거리와 먹거리촌이 위치하고 롯데팩토리아울렛, 마리오아울렛, W-MALL,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도 밀집돼 있다. 또 안양천과 서울디지털운동장도 가까워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기업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며 2층 일부에는 테라스를 조성한다. 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오프닝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가산 포휴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225에 조성된다. 홍보관은 사업지 앞에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타워 5차 106호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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