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최신 트렌드 반영한 ‘분리형 원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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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JS라메르'

제주도는 2015년도 기준 1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제주도 땅값 상승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22-6번지에 위치한 ‘JS라메르’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2차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JS라메르는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며 담보대출 규제 및 1가구 2주택 등 8·2부동산대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거주와 장·단기 임대가 모두 가능한 레지던스 오피스텔로 호평 속에서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JS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이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 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41m²(9실), 42m²(45실), 43m²(123실), 37m²(9실), 46m²(117실)등 총 303실 규모로 초기 투자비용이 비교적 적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객실 내부에 보일러실을 없애고 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70% 정도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수 있다. 또 공간 활용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JS라메르 2차가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서귀포 올래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몰려 있는 서귀포시의 중심부다.

제주 서귀포 JS라메르 2차는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준공을 맡고 분양대금은 아시아신탁에서 관리한다.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 원대로 1인당 3채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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