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각성으로 성장과 재미 동시에 잡는다

동아닷컴
입력 2017년 4월 2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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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이 신규 성장 콘텐츠 각성을 도입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각성'(이하 레이븐)에 각성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각성'은 더 재미있고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레이븐'의 신규 성장 콘텐츠이자 전투 시스템이다. 캐릭터 각성 및 새로운 각성 스킬을 통해 성장의 재미뿐 아니라 전투의 재미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성 캐릭터는 휴먼, 엘프, 반고, 릴리스 등 각 종족 별로 3종씩 총 12종이 존재하며, 40레벨 이후부터 각성할 수 있다.

캐릭터 각성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고대 무기와 방어구 세트가 필요하다. 각성을 하게 되면 화려한 외형으로 바뀌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에 특화된 강력한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각성 캐릭터는 각성석을 이용해 최대 10단계까지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이 외에도 최고 난이도 '지옥' 탐험 전 지역 오픈, 대인 공격력을 기본 옵션으로 보유한 신규 장비 '로간 벨트', 종합순위 항목에서 이용자 본인의 순위와 각 부문별 1위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순위 시스템', 길드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드이전 추천 시스템' 등의 콘텐츠도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6월 18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2종 중 원하는 각성 캐릭터를 선택만 해도 최고 등급인 고대 무기 및 방어구 4종으로 구성된 각성용 고대 장비 풀 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출석만 해도 최대 8개의 각성용 고대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각성 레벨 도전 이벤트'의 경우 각성석을 이용해 지정된 각성 레벨을 달성하면 크리스탈, 강화석, 골드 등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