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2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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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럽돔 코리아
월드클럽돔 코리아
오는 14~16일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서 열려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이하 월드클럽돔)’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월드클럽돔 라인업에는 2017년 디제이 세계랭킹 1위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2위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3위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이 이름을 올렸다. 또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캐쉬 캐쉬(Cash Cash), 더블유&더블유(W&W), 레이든(Raide), 킹맥(Kingmck), 어글리덕(Uglyduck), 웨건(Wegun), 아스터(Aster) 등도 참가한다.

헤드라이너 디제이들의 무대인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에는 역대 EDM 페스티벌 최대 물량의 LED 조명이 설치되고, '메인 스테이지' 이름에 어울리는 특수효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독특한 테마와 환상적인 3D 맵핑을 실제 암벽 등반대 위에 구현하는 '클라이밍 스테이지(Climbing Stage)', 숲 속에서 몽환적인 사운드의 디제잉이 진행될 '포레스트 스테이지(Forest Stage)', 퓨처 베이스·트로피컬·디스코 등 장르 중심의 디제잉이 진행될 '슈퍼 마니악 스테이지(Super Maniac Stage)'등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꽃가마' 셔틀버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꽃가마' 셔틀버스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왕복 운행된다. 문학 경기장과 서울을 오가는 심야 셔틀버스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오피셜 애프터 파티 관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꽃가마’ 셔틀버스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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