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철학관-사주카페의 모든 것, 24시간 카메라가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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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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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24 (2월 14일 채널A 오후 8시 20분)


2018년, 당신의 새해를 점쳐 보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코앞에 두고 사람들이 유독 붐비는 곳이 바로 철학관과 점집들. 데이트 코스로 활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사주 카페, 타로 카페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년 운세가 궁금한 당신, 어느 곳을 찾아갈지 고민이라면? 유명한 곳을 골라 24시간 동안 관찰해본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다.

한 골목에 일명 ‘신 내림’을 받았다는 신당만 무려 22곳. 최근 트렌디한 골목으로 재탄생한 경기 수원시 화서문 점집 골목이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믿을 만한 곳인가’라는 고민이 생길 터. 무속인 연합체인 ‘대한경신연합회’ 인증서를 취득한 무속인만 이곳에서 영업 중이라고 한다.

또 다른 핫 플레이스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 있는 사주 카페 거리다. 이 거리에서는 사주 카페와 타로 카페 30여 곳이 빽빽하다. 음료까지 곁들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운세까지 알아볼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관찰카메라24#채널a#설 특집#설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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