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남편 벌렌더 ‘완봉쇼’ 지켜본 케이트 업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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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17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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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
사진=MBC 스포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35)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배우 겸 모델인 케이트 업튼(26)이 경기장에 나타나 화제다.

벌렌더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와의 승부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그는 오타니와 4번의 맞대결에서 3번의 삼진을 솎아냈다.

벌렌더 활약에 힘입은 휴스턴은 에인절스를 2-0으로 제압했다.

벌렌더만큼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아내 케이트 업튼이었다. 이날 벌렌더의 경기를 관람하는 케이트 업튼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의 잡혔기 때문이다.

케이트 업튼의 모습을 본 팬들은 깜짝 놀라며 “게임 끝까지 봤는데 마지막 케이트 업튼 밖에 기억 안난다”(루***), “오늘의 주인공은 케이트 업튼이다”(ch***)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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