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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지? 애들 많이 컸지?” 이상민 母, 이혜영 절친 오연수에 ‘포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9 16:52
2017년 6월 19일 16시 52분
입력
2017-06-19 16:41
2017년 6월 19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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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이상민의 어머니가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연수를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끈다.
1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연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오연수가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너무 예쁘다"며 반가워했고, 이상민의 어머니는 "나 한 번 안아보자"며 오연수를 꼭 안았다.
오연수는 이상민의 전 부인인 배우 이혜영과 절친이다. 이상민의 어머니가 오연수에게 "잘 있지? 애들 많이 컸지?"등의 안부를 묻자, 오연수는 "많이 컸다"며 답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MC들은 "(오연수 씨와 이상민 씨 연결고리는) EX 며느리 (이혜영 씨)"라며 "부부동반 모임도 자주 했다더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혜영이가 상민이랑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오연수는 "그럼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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