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지금이 제철, 해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8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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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은 효능이 육지의 인삼에 비견할 만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전에는 해삼을 해남자(海男子)라고도 했죠.

글자 그대로 풀면 ‘바다 사나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고문헌 곳곳에 해삼이 정력 증진에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임금님 식탁에 오르기도 했고요.

싱싱한 해삼은 겉면에 윤기가 흐르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습니다. 돌기가 많을수록 더 쫄깃하고요.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가장 많이 오른 6월이 제철인 해삼.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가요?

한컷뉴스 그래픽에 해삼으로 만들 수 있는 쇠고기해삼장과 해삼무침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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