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성추행 조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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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지난달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한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의 성추행 논란을 직접 조사한다. 체육회는 김칠봉 선수촌 훈련본부장 지휘로 1차 조사를 시작했고 추가 결과가 나오면 클린스포츠센터가 2차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해당 코치는 지난달 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던 중 여성 스태프에게 성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대회 전 해당 코치를 다른 코치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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