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국민대 ‘예술대학 20주년 기념음악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국민대가 2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술대학 20주년 기념음악회(사진)’를 연다. 국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민대 연합 합창단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음악학부의 모든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다. 피아노 등 오케스트라에 포함되지 않는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합창단 일원으로 공연에 나선다. 전석 무료. 초대권 문의는 20일까지 국민대 음악학부 사무실.

■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14일 오페라 ‘라보엠’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가 특별 공연된다. 서리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박지현 양인준 김선정 등이 출연한다. 21일과 28일엔 서초금요음악회 연속 오페라 특별공연으로 오페라 ‘썸 타는 박 사장 길들이기’와 이탈리아 작곡가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무대에 오른다. ‘썸 타는…’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한국 상황에 맞게 번안한 국내 창작 작품이다. 전석 무료. 입장권은 공연일 오후 6시부터 서초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