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원순 前 국사편찬위원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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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학과 천주교회사를 연구한 원로 역사학자 이원순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1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2세. 평안남도 평원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사범대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한양대 교수를 거쳐 1967년부터 서울대 역사교육과에서 후학을 길렀다. 퇴임 후에는 민족문화추진회 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건수 씨, 딸 미혜 영혜 춘혜 명혜 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5시. 032-29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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