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6·13지방선거 일정 시작… 각 정당서 들려주는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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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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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2월 17일 채널A 오후 2시)


1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13지방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여 만에 실시하는 선거에서 여야는 사활을 건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벌써부터 신경전이 한창이다. 재·보궐선거 지역이 늘어나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지는 모양새다. 충청권과 보수 텃밭인 영남권의 여야 공성전 승패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 도전은 어떤 결과를 맺을까. 개헌,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적 이슈도 맞물려 지방선거의 향방을 쉽사리 전망하기 힘들다. 각 당에서도 설 연휴를 앞두고 밥상 민심을 알아보며 지방선거에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 국회 지형도는 국민의당 분열로 다당 체제로 재편됐지만 선거를 앞두고 정당별 연정 또는 흡수를 통한 합종연횡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각 정당 대표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분위기를 들려준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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