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한파에 첫 바다낚시 나선 김민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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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월 15일 채널A 오후 11시)

경남 거제시 앞바다에서 갈매기 떼의 격한 환영을 받은 도시어부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는 건 거친 파도와 카메라도 얼어붙게 만드는 극한의 추위다. 배우 이덕화가 “낚시를 업으로 삼는 사람도 이런 날은 안 나온다”고 푸념할 정도. 하필 이런 때 생애 첫 바다낚시에 나선 배우 김민준은 “태어나서 딱 두 번 멀미를 해 봤는데 절대 토하지 않겠다”며 호언장담하지만…. 결국 심한 멀미를 겪으며 드러눕는다. 하지만 쓰러졌다가도 좀비처럼 살아나 도전하는 김민준에게 개그맨 이경규는 “배우하지 말고 그냥 돈 받고 ‘집어(集魚)맨’을 하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한다.
#도시어부#김민준#이덕화#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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