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선, 美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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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혜선 씨(52·사진)가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백 씨는 9월부터 뉴잉글랜드 음악원 강단에 설 예정이다. 백 씨는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제게 있어 무한한 영광이자 임무”라며 “앞으로 더 폭넓은 연주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씨는 3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협주곡 전곡 사이클’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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