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장우혁 측 “김가영 아나운서와 친한 사이, 열애설 사실 아냐”

동아닷컴
입력 2017년 9월 1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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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 측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사이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면서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진 않지만 청담동 일대에서 틈틈이 만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가영 아나운서는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으며 OBS 경인TV ‘도전 기업인스타’도 진행하고 있다.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MBC 아나운서 등으로 활동했다. KBS 뉴스 페이지를 통해 KBS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텐트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혁은 1996년 H.O.T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2001년 토니안, 이재원과 함께 JTL을 결정해 활동하다가 솔로가수로 전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