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이건창호]고단열·고성능 시스템창호 주도… 주거만족도 ‘쑥쑥’

동아일보
입력 2017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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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창호 부문

시스템창호 부문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훔친 최고 브랜드는 이건창호다. 이건창호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창호를 국내에 선보인 이래 수십 년 동안 해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세계적 창호회사인 독일 슈코(SCH¨UCO)사와 기술 제휴해 최신 건축물 및 공동주택을 비롯한 고급 주거시설에 고단열 고성능 창호를 공급하며 주거문화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건창호는 1992년 엑스포 시설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 남극 장보고기지 등 국내외 고난도 건축물들의 시공 실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 하노이 롯데 센터, 강릉 씨마크 호텔, 한국전력 신사옥 등에 창호를 공급하며 그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해 온라인 브랜드몰인 ‘이건몰’을 열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를 오픈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또 TV홈쇼핑에도 진출해 고품격 시스템창호를 선보이는 등 B2C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SUPER 진공유리’와 시스템창호가 접목된 최고급 창호브랜드 ‘V-Series’를 출시했다”며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고품격 시스템창호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는 기밀성과 단열성 등의 기능을 탁월하게 높임은 물론 외관 디자인도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이건창호의 알류미늄 시스템창호는 특수 단열재와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단열성능과 구조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알루미늄 소재 자체에서 모던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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